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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우리가 멈추는 단 5분이 지구를 살립니다

by whdmsehs2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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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에너지의 날, 왜 중요한가요?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날로,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지구의 에너지를 함께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민·기업·지자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밤 9시에는 전국이 함께하는 ‘5분 소등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에너지의 날은 언제, 왜 시작됐을까?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서울의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했던 날을 계기로 제정됐습니다.
이날을 반성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민간 환경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에너지시민연대’를 통해 공식적인 기념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 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등 캠페인, 단 5분이 주는 큰 메시지

에너지의 날 핵심 이벤트는 바로 ‘전국 소등 캠페인’입니다.
매년 밤 9시 정각, 5분간 전국의 주요 건물과 가정이
자발적으로 조명을 끕니다.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롯데타워, 지자체 청사 등
대표 건축물이 일제히 불을 끄는 장면은
시민의식과 연대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에너지 소비가 초래하는 환경문제

전기와 연료 등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기후위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
에너지 절약은 곧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가장 직접적인 행동입니다.
에너지의 날은 이런 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날

에너지의 날에는 시민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들도 참여합니다.
대기업 사옥 조명 소등, 공장 생산 라인 일시 정지,
백화점·쇼핑몰의 냉방 온도 조절 등
일상의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듭니다.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법

일상에서도 에너지 절약은 가능합니다.
전등을 LED로 교체하거나,
여름철 실내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안 쓰는 플러그는 뽑아두는 습관만으로도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실천 항목 기대 효과

조명 끄기 가정 전기료 절감, 온실가스 감축
대중교통 이용 연료 사용 감소, 미세먼지 저감
냉방 온도 26도 전력 피크 시간대 부담 완화

8월 22일, 함께 불을 꺼주세요

지구를 위한 단 5분의 실천,
그 의미는 단순한 소등을 넘어서
우리의 의식과 행동을 바꾸는 출발점이 됩니다.
2025년 8월 22일,
잠시 불을 끄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보세요.
우리가 멈춘 5분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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